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기술개발 경쟁

개인정보보호는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그 중요성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여러가지 보안수단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도 보호하면서 날씨 정보처럼 비밀번호가 돈이 되는 세상이 열리기 때문에 이 높아지면서 비밀번호 기술 개발 경쟁도 치열합니다.

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와 바이오 인식 기술이 본인인증 수단으로 채택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숫자와 문자 입력 방식의 응용기술 개발도 한창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은 IBM과 국내 다이나티브인데, 이들 기업은 해커들이 비밀번호를 뚫는 데 100년 이상 걸리도록 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개발하기 위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혼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소위 `암기하기 쉽고, 해커는 뚫기 어려운 비밀번호` 개발이 연구개발(R&D)의 초점입니다.

다이나티브
■ 4자리 비밀번호를 사용하지만, 번호를 누르는 시간 패턴을 달리 설정
■ 디지털로 이뤄진 비밀번호 중간에 아날로그적 시간정보를 삽입
   - 별도의 시간정보인증 운영센터를 운영

미국 IBM
■ 기존 문자정보로 이루어진 비밀번호에 음악적 리듬을 추가로 사용하는 방식
   - 느리고 빠르게 숫자를 치는 방식
■ 문자정보가 일치 + 패스워드 입력 키스트로크의 리듬 패턴에 확률적으로 근사할 때만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