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스마트폰의 전자파 흡수에 의한 위해 가능성 - 불임 및 기형아 초래 가능성 많아 (SAR 규정 강화 필요)

지난 10년간 발표된 국제 학술지에 따르면 바지 주머니나 허리 벨트 아래로 휴대폰을 소지하면 정자수가 감소되거나 임신을 주도하는 활발할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진다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휴대폰을 통화모드 상태로 바지 주머니에 넣어둘 경우 전자파에 인체가 장기간 노출되어 정액 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또 정자 개수, 정자 운동성(Motility) 및 정자 생존성(Vitality)이 감소되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정상적인 정자의 DNA 손상 및 형태 변형을 증가시킨다고 하니 약간 놀랍습니다.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핸드폰을 바지나 벨트에 소지하는 남성이 인체의 다른 부분에 소지하는 남성의 경우에 비해서 정자 운동성 6% 이상 떨어지고 우량 정자(rapid progressive sperm)수가 11% 적게 나타났다. (Kilgallon 2005년)"

"핸드폰을 바지나 벨트에 소지하는 남성이 5일 동안 핸드폰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후 우량 정자수가 최대19% 평균 6% 감소되었다. (Davoudi 2002년)"

"핸드폰을 하루 1시간 이상 사용하는 남성이 15분 이하로 사용하는 남성에 비해서 운동성이 활발한 정자(highly motile sperm)가 최대17%, 평균 8% 적게 나타났다. (Fejes 2005년)"

"인체정자 샘플을 전자파 SAR 1.0W/kg에 노출시킨 결과 정자의 운동성이 86%에서 68%로 생존성이 89%에서 65%로 감소되었다. (De lullis 2009년)"

"휴대폰의 지나친 사용은 정자 수를 감소시키고 남성의 정자의 질을 떨어뜨려 불임을 유발 시킴으로 휴대폰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Gutschi 2011년)"

"휴대폰의 전자파 노출이 정자 운동성을 감소시키고 산화성 스트레스(oxidative stress 증가시킴으로 휴대폰 사용량이 정자의 비정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La Vignera 2012년)"

최근의 논문들은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금까지의 논문에 근거하여 휴대폰의 전자파 흡수가 남성 생식 기능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흡수율을 측정하는 것이 SAR라는 것인데, 전자파는 액체성분이 많은 부분일수록 많이 되는데, 그래서 주머니에 넣게 되면 전자파에 의한 영향이 커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어린이들에게 전자파 영향이 어른보다는 더 많이 받는데, 어린이의 머리는 아직 여물지 못해 뇌속으로 더 많이 전자파가 흡수된다니 가능하면 어린이들은 휴대폰으로부터 떨어져 있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