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특허 출원한 인터랙티브 지도앱 기술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손가락 터치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두 지점간의 경로까지 계산해주는 지도앱 기술을 출원했다고 합니다. 일명 ‘인터랙티브맵(Interactive Map)’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 특허 내용을 정리하자면

▲ 지역내 주요 지형지물이나 다른 장소들을 사용자 위치에 기반해 보여줌

▲ 사용자는 특정 카테고리를 선택해 특정 유형의 정보를 지도에 중첩

▲ 사용자들이 고속도로, 공원,상점, 공항, 일기 등을 각각 선택해서 보거나 함께 보는 종합보기(composite view) 기능은 물론 사용자 기호에 맞춰 정밀하게 조정하는 콘셉트도 제시
   - 하나의 레이어에서 모든 도로를 볼 수 있는 기능
   - 주요한 고속도로와 작은 거리를 저장하는 레이어를 다르게 할 수도 있음
   - 현재 보여지는 지도레이어와 관련된 아이템만 검색 가능
   - 관광객보기화면에서 음식을 찾으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식당 안내

▲ 어떤 특정 도시지도에 접속하면 인구분포, 호텔, 비행기 일정같은 자세한 정보 제공

▲ 고속도로에 접속하면 도로상에 있는 주유소, 호텔,식당 등을 표시

▲ 공원보기를 하면 캠핑카 여행자들을 상대로 음식을 파는 상점들 안내

▲ 지도 위에서 두 개의 다른 지점을 터치하면 두 지점간 거리를 계산해 여기에 도달할 수 있는 최소 2개 이상의 경로를 제시해 주는 기능

제일 큰 이슈는 바로 인터렉티브 지도 제작인데 여러단계의 기술개발과정을 통해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해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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