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9. 11:19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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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특허청으로부터 '휴대용전자단말기 녹화방식의 3D모델 생성'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폰사용자들이 촬영한 거리 지도 데이터(3D 매핑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제공받아 가장 정확한 최신 지도를 제작한다는 컵셉입니다.
▲ 거리촬영 데이터등을 크라우드소싱방식으로 취합 처리해
지도를 업데이트하는 기술 특허
좀더 자세히 보면, 우선 아이폰같은 단말기로 촬영된 특정지역의 동영상이나 사진 정보를 모아서 물체나 지역을 3D로 렌더링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애플은 엔드유저들로부터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확보한 거리촬영 이미지를 취합해 애플 맵스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한 최신 지도로 업그레이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구글이 스트리트뷰카를 전세계로 보내 장착된 360도 회전 카메라로 거리를 촬영한 3D사진 데이터를 확보해서 제작하여 구글 맵 사용자들이 전세계를 가상으로 체험해 보고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방식대신 사용자들이 상점, 도로, 빌딩에서 변화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근거로 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애플이 새로이 특허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지도를 제작할 경우 스트리트뷰카를 운용하지 않고도 스트리트뷰 수준의 3D지도를 내놓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애플의 기술은 아이폰의 가속계, 자이로같은 휴대용 단말기에서 나오는 이동관련 데이터를 통해 풍경이나 사물의 3D모델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Tistory 태그: 애플 앱 스토어 시장동향,3D 지도제작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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