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8. 15:25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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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드라이브 내에 구글 독스를 사칭한 피싱 화면
여러가지 형태로 경품 당첨, 무이자 대출 등으로 사용자를 유혹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피싱이 극성인 가운데 구글 드라이브를 악용한 피싱 이메일이 발견되었다고 정보보호전문기관 SANS 내에 침해사고분석팀인 인터넷스톰센터(ISC)이 밝혔습니다.
이메일에서 "안녕하세요. 우리는 당신이 구글드라이브를 통한 예약한 내용을 보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구글 독스 링크를 첨부합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공유된 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아래 이메일 주소중 하나로 접속할 것을 요청합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야후, 지메일, 아웃룩 등 회사별 이메일 아이콘 로고가 나오고, 자신이 가진 이메일 계정에 해당하는 아이콘을 눌러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가 피싱 이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전송된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피싱 이메일이 보고된바는 없습니다. 아무튼 진짜로 가장한 피싱 문자나 이메일이 피해자 사냥에 극성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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