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7. 13:27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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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출원한 특허중에 추락시 모바일 기기의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스스로 추락방향을 바꾸는 특허를 제출한 것이 미국 특허청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특허제목은 "Protecting an electronic device"입니다.
특허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가 떨어지는 동안 스스로 추락속도와 위치를 인지해서 추락위치를 바꾸거나 강하속도를 늦춰 파손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부에 탑재된 압축가스용기에 의해 기기의 방향 전환을 해서 취약한 부분인 액정화면이 아닌 모서리로 추락하게 하는 것입니다.
보통 소비자의 실수 등으로 인해 딱딱한 바닥에 모바일 기기가 떨어지는데, 떨어지는 방향에 따라 손상이 심한 부분도 있고 상대적으로 강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런 특성을 제조사는 알기 때문에 이런 특허를 사용해서 소비자 불만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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