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되는 스마트폰 강화유리

일전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터치스크린이 세균이 많은 부분중의 하나라고 보도가 된 적이 있습니다. 손으로 여러가지를 만지고 그 손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다보니 자연스례 세균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군요.

그런데, 독일 특수 유리소재 전문업체 쇼트는 이런 부분을 착안해서 터치스크린을 위한 항균 유리인 ‘센세이션 커버 AM(Antimicrobial·항균)’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븍, 센세이션 커버의 제조 공정에 항균 가공 공정 개발을 통합한 것인데, 센세이션 커버의 일반적인 화학 강화 공정에 은(Ag) 이온을 직접 첨가 처리를 마친 글라스의 은 이온은 박테리아가 내성을 기를 수 없는 천연 항생제로 은 이온이 유리의 표면에서 세균과 상호작용하면서 강화유리의 스크래치 내구성, 굽힘 강도 및 충격 강도 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세균을 파괴한디고 합니다.

독일의 전문 실험 기관인 품질연구소BT (Quality Lab BT GmbH)의 표준 검사 결과 센세이션 커버 AM은 터치스크린의 세균을 최대 99.99% 줄여주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처리된 글라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디스플레이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