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시대, 단말별 콘텐츠 이용행태 달라

최근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단말기가 확대되면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기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데,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사용자들은 각 단말에 적합한 영상콘텐츠를 찾아 소비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되는 콘텐츠의 경우 뉴스 15.5%, 예능 15.4%, 스포츠 1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짤막한 영상이나 시의성 있는 실시간 콘텐츠 중심으로 소비됐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PC는 장시간 집중이 필요하지만 꼭 실시간 시청일 필요가 없는 장르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시청행태는 영화가 각각 19.4%, 17.3%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