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6년전에 '헤드폰 헬스케어' 특허 취득한 애플

현재 웨어러블 기기가 하나씩 속속 발표되는 와중에 애플은 이미 6년전에도 헬스케어에 관련된 특허를 획득했다고 하니 과연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이 특허에 따르면 헤드폰 등을 통해 심장박동수나 체온, 땀 배출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헤드셋이나 이어폰 등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기기에 센서를 부착해 신체 정보를 얻는 방식입니다.

여기에다 또 모션 인식 기능도 제공하는데, 머리에 직접 씌우는 헤드셋이기 때문에 머리를 흔드는 동작만으로 곡 전환이나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 기발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헬스케어 관련 특허를 취득한걸로 보면 헬스케어 관련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아이워치에 헬스케어 기능 탑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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