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9. 10:04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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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개발한 무인자동차를 2010년부터 일반도로에서 주행 실험을 시작한 이래 2013년 8월까지 무려 30만 마일을 무사고 주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로 보면 사람이 주행하는 것보다 무인자동차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다면 구글은 왜 무인자동차를 개발할까요? 아래의 사례를 보면 눈치를 챌 수 있을듯 합니다.
"A씨는 저녁을 먹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레스토랑 쿠폰을 내려받고 자신의 위치를 전송한다. 곧 무인 자동차가 자신을 태우러 와 레스토랑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즉, 광고 사업을 무인자동차 분야로 확장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 구글은 무인 자동차로 무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손님의 위치와 구매패턴을 바탕으로 사업자들이 광고를 통해 손님을 자신의 가게 앞까지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광고판에서 특정 업체가 발행한 쿠폰이 발급되고, 신분확인, 동행자, 현위치, 서비스 이용 기록 등의 정보를 파악해 택시가 예약되는 일련의 흐름이 바로 각 점주들에게 고객을 끌어주면서 그로보터 광고수익을 얻는다는 개념입니다.
결론적으로 광고수익을 위해서 무인자동차를 개발한 것이죠. 이런 구글의 행보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구글 어스, 안드로이드도 그런 행보의 하나이죠. 정말 구글은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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