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젤리빈 점유율 60% 근접

안드로이드 OS인 젤리빈의 점유율이 60%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4.1버전은 35.9%, 4.2는 15.4%, 4.3은 7.8%입니다.

젤리빈이 처음 등장한지가 1년반 지나면서 안드로이드 OS 버전에서는 가장 많이 시장에 배포된 버전이 되었습니다. 4.4 킷캣은 아직 나온지가 얼마되지 않고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가 이제 시작되는 탓에 1.4%에 불과합니다. 2014년에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면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직 2.3 진저브레드가 21%나 되는게 특이합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모델들은 한번정도 밖에는 OS 업그레이드가 되지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구형 기기를 계속 쓰는 수요와 브랜드 없는 저가 화이트박스 안드로이드폰들은 대체로 진저브레드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깔아서 쓰는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달전 킷캣은 1.1%, 젤리빈은 54.5%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Tistory 태그: 안드로이드,젤리빈,킷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