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5. 13:15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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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월드와이드웹 재단은 ‘2012년 웹 지수’ 보고서를 통해 세계 81개국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웹 지수’는 인터넷이 시민 기본권 증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나타내는 전반적 척도로 ▲인터넷 보급 현황 ▲정보의 자유·개방성 ▲유용한 웹콘텐츠 ▲웹을 토대로 한 정치·사회 활동 등 4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된다는데요.
요약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반적인 인터넷 경쟁력 :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10위
- 정치적으로 민감한 웹 콘텐츠를 폭넓게 검열하고 있는게 흠
▲ 인터넷 보급 현황 : 세계 4위
- 광대역 인터넷의 가구당 보급률이 가장 높음
▲ 웹콘텐츠 지표 : 세계 6위
- 온라인 정부 서비스(e정부 서비스) 면에서 세계를 선도
▲ 웹 기반 정치·사회 활동 지표 : 세계 8위
▲ 정보의 자유·개방성 : 세계 33위
- 감시 규제 부적절 국가는 아니지만 터키와 함께 정치적으로 민감한 웹 콘텐츠를 폭넓게 검열하는 국가로 지적
▲ 감시에 대한 규제·허용 제도가 부적절한 국가 :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인도,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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