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 전자 문신을 새긴다 - 다양한 용도로 활용

▲ 모토로라가 목 문신형태의 마이크로폰 기술로 획득한 특허

사람의 목에 문신패치를 붙여 마이크로폰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모토로라가 개발해서 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모토로라의 아이디어는 피부문신스티커를 사용자의 목에 붙여 마이크로 사용하는데, 그기서 나오는 신호를 사용자의 모토로라X나 최신 모토로라 드로이드 버전 단말기에 신호를 보내주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목에 잉크문신을 한 사람에게 전화 건 사람의 목소리는 모두 다른 진동패턴으로 전달하도록 하여 문신한 사람은  단말기를 들여다보지 않고도 누가 전화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점점 최신 진화하는 것을 보면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더 놀라운건 이 마이크로폰은 배경 소음까지 제거해줘 휴대폰 사용시 보다 선명한 소리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모토로라의 특허받은 전자 문신 기술은  자체 수신기, 안테나, 마이크 및 시그널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되는데, 여기에는 피부검지기(skin detector)가 들어있어 누군가가 다른 사람인 척 할 때에도 이를 구별할 수 있게 해준다는 놀랍습니다.

▲ 노키아가 햅틱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스마트문신기술

▲ 손목에 부착된 1회용 문신 형태의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