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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4. 21:53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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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쓰면 쓸수록 뚝뚝 떨어지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모두 경험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하고 싶은데 이에 대해 “배터리를 100% 충전하지 않아야 오래 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미국의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는 “휴대전화 배터리를 완전 충전을 하지 말고 40~80% 충전율을 유지하는 게 최적의 방법”이라며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면 된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얼핏 이해가 가지 않는듯 합니다.


완전 충전에서 완전 방전 상태로 가는 상황은 배터리에 손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달에 1번 정도의 방전은 배터리를 ‘리셋’시켜준다는 면에서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즈모도는 “배터리가 100% 충전된 후에도 계속 충전기에 연결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과거 휴대전화의 니켈카드뮴전지에는 ‘완전 방전 후 완전 충전’이 효과가 좋았으나,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에는 리튬이온전지가 사용된다”며 “리튬이온전지 배터리는 시시때때로 충전을 해주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설명합니다.


이밖에 배터리 수명을 길게 하는 방법으로는 휴대전화를 기온 섭씨 15도 정도에서 차갑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드시 지켜야 할 상한선은 40~50도인데, 평균 기온 25도에서 리튬이온전지 최대 용량은 매년 20%씩 줄어들며, 기온 40도에서는 감소폭이 35%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발열문제로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무선 충전기는 편리하지만 발열이 심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위해선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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