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5. 14:58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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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USB 2.0 인터페이스의 이론상 속도는 480Mbit/s인데, Byte단위로 계산해보면 60MB/s의 전송속도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이 속도는 이론상의 인터페이스 속도이고 실제 데이터량만 구분해서 확인해 보면 최대 35MB/s까지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USB 3.0 인터페이스의 등장으로 이러한 속도 한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2008년에 표준 규격이 완성된 USB 3.0은 이론상 5Gbit/s의 전송 속도를 가지는데, USB 2.0의 480Mbit/s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빠른 것이지만 실제 데이터량만 구분해 현실적인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를 계산해도 USB 2.0의 35MB/s 보다 10배 이상 빠른 400MB/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속도가 이론상 최대 효율이어서 실제 속도는 이보다 떨어질 수 있겠지만 USB 2.0의 35MB/s 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라서 USB 3.0 인터페이스가 빠르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최근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고속 메모리 카드를 제대로 쓰려면 USB 3.0 리더기를 사용해야 이런 속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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