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 15:14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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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와 스페인이통사 텔레포니카가 최초의 파이어폭스OS폰인 ZTE오픈(ZTEOpen)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텔레포니카는 ZTE와 손잡고 한달에 3달러의 이용료를 받는 웹기반 ZTE오픈을 7월2일 첫 개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ZTE오픈 단말기 규격은 고급스마트폰에 비해 단순한데, 3.5인치 터치스크린,코텍스 A5 기반 퀄컴의 MSM7225A 칩,256 MB램, 3.2메가픽셀카메라에 4GB 외장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텔레포니카는 ZTE오픈을 2년약정 조건으로 대당 69유로(90달러)에 팔며 한달 사용료는 2.38유로(3.1달러)이며, 인디아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인기있는 값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노키아의 아샤급 피처폰 등을 겨냥한 제품입니다.
이통사들은 미국이나 서유럽보다 더 빠른 스마트폰판매 증가속도를 보이는 개도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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