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8. 18:38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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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퀄컴의 시장 주도권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리오 선(Leo Shen) 퀄컴 차이나 마케팅 이사는 “전 세계 126개국 424개 이동통신사가 LTE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미 70개국 175개 업체가 LTE 테트워크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이동통신 3사가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 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가입자 수도 지난 6월 25일 기준 2199만9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통사가 다운로드 최대 속도 75메가비피에스(Mbps) 망에서 가입자 확보 경쟁을 펼쳤지만, 앞으로는 두 배 빨라진 150Mbps의 LTE-어드밴스드(A)에서 경쟁해야 한다.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위해서는 통신칩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인데, 퀄컴이 선보인 스냅드래곤 800이 현재 나온 칩셋 중 유일한 제품입니다. 이전에는 통신칩 메이커들이 여러 개가 있어서 단말제조업체들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현재는 퀄컴을 따라올 업체가 없고, 컬컴의 칩 개발속도도 빠르니 당해낼 재간이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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