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크라우드 소싱 정보 기술 특허출원 - 사람과 대화하는 정도의 차세대 시리 목표

애플이 정보검색 수단으로 개발한 음성지원 기술인 시리(Siri)가 치밀하게 설계된 솔루션으로 질문은 잘 알아듣지만 정확한 응답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으로 인해 애플 사용자의 만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응답에 필요한 데이타베이스가 제한적인게 원인인데 차세대 시리에서는 크라우드 소싱 기법을 활용하여 사용자 요청에 응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정보 검색을 통해서 사용자의 요청을 충족시키는 크라우드 소싱 정보(Crowd Sourcing Information to Fulfill User Requests)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입니다.

▲ 디지털 어시스턴트가 실시 예에 따라 운영되는 환경을 나타내는 블록도

이 기술의 요지는 원하는 답변을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지 못했을 경우,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요청이 적어도 음성 입력을 포함한 사용자 요청과 정보 응답 또는 작업 성능을 추구하는 모바일 클라이언트 장치에서 수신되면, 요청에 대한 만족한 응답을 제공하지 못하는 실패가 감지되면, 실패 감지에 대한 응답으로 사용자 요청에 관한 정보는 하나 이상의 크라우드 소싱 정보 소스를 쿼리하여,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답변을 크라우드 소싱 정보 소스로부터 수신합니다.

사용자 요청에 대한 응답은 하나 이상의 크라우드 소싱 정보 소스로부터 받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답변 중 적어도 하나를 기반으로 생성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데이터베이스에서 1차 검색 시 찾을 수 없으면 다수의 크라우드 소싱 정보 소스에서 2차 검색을 통해 대응하는 정보를 찾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최종 목표는 물론 엄청난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하여, 실제로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같은 시리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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