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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4. 11:52 IT Mobile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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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의 가격이 점점 싸지면서 일반 사용자들도 구매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즈음에 일반 사용자들이 3D 프린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D 도면 생성을 하여야 하는데, 이제까지는 전문가나 비싼 3D 스캐너라는 특수장비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최근 MS리서치에서 비싼 도면 생성 장비 없이도 3D프린터용 도면 데이터를 얻게 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을 3D스캐너 못잖게 쓸 수 있는 기술을 연구중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기존에 '싱버스(Thingverse)'같은 3D프린터용 도면공유사이트에서 이미 존재하는 디자인을 내려받는 것보단 일상 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물을 재창조하는 데 관심을 둘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이죠.

MS리서치가 내놓은 앱은 물체의 형상을 카메라로 읽어들여 클라우드에 보낸다. 클라우드로 넘어간 이미지 데이터는 약 30초만에 3D로 변환돼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이 도면을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3D프린터로 보내 실물로 만들어낼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 모바일앱을 상용화할 시기와 지원할 단말기 플랫폼은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내부적으로 좀더 최적화가 되면 조만간 발표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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