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웹 이용 속도를 높여주는 새로운 프로토콜 SPDY 오픈소스화

트위터가 웹이용 속도를 높여주는 새 프로토콜 SPDY를 쉽게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 SW로 내놨다는 소식입니다.

즉, SPDY 프로토콜을 iOS와 맥OS X용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적용하도록 해주는 '코코아 SPDY'란 SW를 공개했습니다. 코코아 SPDY는 오브젝트C로 작성됐으며, 아파치2.0 라이선스 기반으로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HTTP와 비교된 구조도입니다.

SPDY는 구글의 주도로 개발된 새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로 기존 HTTP 표준보다 인터넷 이용속도를 43%까지 높여준다고 하는데, 웹서비스 제공자의 웹서버와 사용자의 웹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지원해야 활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 그래프가 기존 HTTP와 비교한 속도차이 그래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