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Mobile 동향
아이폰5S A7칩 내부에 있는 보안구역 S램
HLIFEINFO
2013. 9. 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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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웍스가 분석한 아이폰5S A7칩의 내부 구조도
애플은 아이폰 5S 발표시 지문인식센서가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에 대해, “아이폰5S 지문인식센서 데이터는 결코 애플 서버나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으며, 암호화돼 A7칩에 저장된다. 이 조차도 실제 지문이미지 대신 지문인식용 데이터만을 A7칩의 보안구역(Secure Enclave)에 저장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칩웍스가 아이폰5S에 들어가는 A7칩을 디캡해서 분석한 결과 3GB 용량의 S램이 칩 중앙부 왼쪽에 자리함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림 참조). 데이터를 뽑아내는 회로추출분석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S램에 터치ID 지문센서 데이터가 저장될 것으로 추정분석된다고 합니다.
새 A7칩은 기존의 커스텀화된 아키텍처 A시리즈 디자인 대신 자동화디자인에 더 근접해 보이며, USB, LCD, 카메라 인터페이스는 애플의 A5, A6, A6X에서 발견된 것과 같다고 합니다.
또 CPU가 메모리를 동반하는 듀얼코어칩이며 L2 캐시용으로 1MB, L1캐시용으로 256KB를 사용해 다이면적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CPU 건너편에는 쿼드코어 GPU와 로직이 함께 배치돼 다이공간의 22%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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