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타가 중요한 증거 역할

교통사고에서 서로의 책임공방과 원인분석에 한 몫을 하는 것이 자동차내 장착된 블랙박스입니다. 그리고 시내에서의 범죄현장과 사건현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시내 곳곳에 장착된 CCTV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사람의 신체정보, 위치정보 등을 측정하거나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들이 수많은 사건사고 및 범죄사실 규명에 많은 활용이 될거라는 전망입니다.

아래 그림이 그런 현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글래스로는 사람의 시선중심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마치 자동차의 블랙박스와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순간순간마다 영상을 캡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핏빗와 같은 신체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기는 사건 싯점의 신체의 상태 데이타를 수집하여 어떤 활동상태였는지에 따라 증거자료로도 활용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위치정보도 개인들의 알리바이를 입증할 중요한 증거 데이타가 될 것입니다.

관련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06/20150106004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