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처럼 차고 다니면서 스마트폰 충전해 주는 휴대용 기기 '카본(Carbon)'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면서 이제 일반화되었지만 한가지 고민이 배터리 소모입니다. 외출시 항상 스마트폰 배터리를 만충전시켜서 하나더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집안에서 항상 충전기에 연결해놓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고민거리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이 나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IT회사 에너지바이오닉스가 손목에 차는 형태의 시계형 충전기 ‘카본’(CARBON)을 개발해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0만원에 달하는 다소 고가인 이 충전기는 특이하게도 손목에 차고다니며 태양열로 충전되는 형태입니다. 야외에서 2-3시간 정도면 최대 650 mAH 용량으로 충전되어 필요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충전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시계 옆에 USB단자가 있어 케이블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며 30분이면 아이폰5S 기준 40%까지 배터리 용량을 채울 수 있을 정도이니 급할때 요긴하게 사용할만 합니다.

아이폰 외에도 카메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이 가능한데 외출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편리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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